[선릉점]
2018년 12월 2일(일) 오후 2시
민선호&이지원 부부

  • 2019년 3월 19일
  • 선릉점

  1. 밥펠가모의 명성

이미 지점도 많아져서 인지 부모님 지인들도 아펠가모 종종 아시는데 여기 예약잡기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했냐고 아버지께 여쭤보고 그랬대요. 입장할 때 입구 출구가 다르고 서버분이 자리 안내를 해주시는 형식이라 사람이 많지만 정신없고 통제 안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.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어서 다들 음식 너무 맛있다고하고 밥 맛없으면 금방 일어날텐데 다들 식사시간 끝까지 남아계신 분들도 있었고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음식 전혀 부족하지 않았어요. 주기적으로 다시 만들어서 올라오니 따뜻한 건 따뜻하고 차가울 건 차갑고… 접시 쌓아둔 거는 보기 힘들 정도로 서버분들이 엄청 열심히 치워주셨어요. 결혼식 끝나고도 엄마 아빠가 다들 결혼식날 밥도 맛있고 날도 좋았다며 모두 칭찬만하시고 안 좋은 소리 하나도 없이 하셔서 뿌듯했어요.

  1. 대중교통

선릉역에서 나오자마자여서 엄청 편하고요. 표지판 다 세워져있어서 찾기도 편했어요. 신랑이 대전에서 버스대절해서 친지분들이 오시는데 건물 바로 앞에 승하차 할 수 있게 해둬서 거동 좀 불편하시거나 나이드신 어른분들도 많이 걷지 않았어요.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다 되어 있고요. 식 끝나고 인사드리러 갈 때 보니 동선이 참 좋더라고요. 단독홀이라 한층에서 식사 후 커피마시고 주차등록까지 하시며 되도록요.

  1. 매뉴얼화 된 시스템

가장 좋았던 것은 신랑신부 배려가 매뉴얼화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싶어요. 본식은 한번이고 리허설도 없잖아요. 수 많은 신랑신부를 상대하기에 관리가 허술하면 말이 나올수밖에 없거든요. 아펠가모 측에서 주기적으로 아펠가모 신부수업, 아펠가모 시식, 본식 체크리스트 등등 안내해주시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. 체크리스트에서 빠진 부분이나 모호한 부분은 전화해서 확인해주셨고요. 이런 세심한 배려가 업체 측의 정해진 절차로 이뤄지니 실수가 최소화될 수 밖에 없다고 봐요. 업체 자체를 믿을 수 있다는 게 안심되었고, 대관료가 사실 저렴한 편은 아닌데 엄마가 대관료 하나도 안 아깝다고 정당한 가격이라고 하셨을 정도로 만족했어요. 전 직장 후배들이 결혼식 왔다가 아펠가모 정보 좀 달라고~ 난 영업을 하지 않았는데 밥 맛있고, 서비스 좋고, 운영 잘하고 하니 알아서 자기들도 여기서 하겠다고 자기 동생한테도 소개시켜 준다고 그럴 정도로 좋은 말만 들었던 결혼식이었어요.